나이키 스우시 대신 나루토의 나선환?

'나이키'의 대표 모델 '조던'에 '나루토'가 함께 한다는 재미난 소식이 나왔다.

'NBA'의 뛰어난 유망주였던 '자이언 윌림엄슨'이 '나이키'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었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조던'의 점프맨과 '나루토'의 모습이 같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농구공을 드리블하고 있는 '나루토'의 모습은 이 프로젝트가 어떤 것일지 많은 궁금증을 가지게 됐다.

 

 

예고됐던 '조던 자이언 1'의 공식 이미지가 최근에 공개됐는데

'나루토'의 캐릭터로부터 영감을 받아 3가지 컬러웨이의 스니커가 공개됐다.

'육도선' 모드의 '나루토가' 연상되는 옐로 컬러, 괴수로 미수화가 된 '나루토'의 모습을 표현한 레드&블랙 컬러,

'우치하 마다라'를 토대로 완성된 '화이트&블랙' 컬러의 3가지 스니커는 '나루토' 팬들에게 큰 설렘을 전달한다.

스니커 이상으로 가치가 있는 이번 스니커는 팬심 하나만으로도 구매하기엔 충분한 이유가 될 것 같다.

한화 약 16만 원의 발매가가 예상되는 이 3가지 스니커는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나루토' 외에도 또 하나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나이키'와의 협업을 준비 중이다.

바로 일본의 국민 캐릭터 '헬로키티'다.

'헬로키티 X 나이키 에어 프레스토' 모델의 실물 사진이 상세하게 공개됐다.

특별 슈박스로 제품이 구성될 예정인 이 스니커에는 '헬로키티' 캐릭터 자체가 새겨져 있다.

힐 탭과 어퍼의 곳곳에 새겨진 '헬로키티'의 모습은 절로 미소가 나오게 되는 귀여움을 뽐낸다.

또한, '나이키 스우시'로고 위에 '헬로키티' 리본이 새겨져 있는 디자인도 너무 귀엽다.

 

이 스니커 역시 공식 발매 일정이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5월 27일에 출시되는 루머가 유력하다.

요즘 아이들이 '헬로키티'를 많이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비슷한 세대 거나 그 이상이라면 옛날 추억이 많이 떠오를 스니커인 것 같다.

이 스니커 역시 추억과 팬심 하나로 구매하기 충분한 가치가 있는 스니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