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의 새로운 시작, More Vision

'AOMG'와 '하이어 뮤직'의 대표직 자리에서 내려온 후에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박재범'님이

자신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회사 'MORE VISION'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MORE LOVE, MORE LAUGTHER, MORE VISION'이라는 1분가량의 유튜브 영상에는

'박재범'님이 등장하여 'MORE VISION'이라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계기와 가치를 이야기한다.

대표직 사임 이후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계획을 많이 이야기했었는데 'MORE VISION' 역시 그중 하나인 것 같다.

 

최근에는 '원소주'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첫 모습을 선보였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박재범과 'AOMG' 멤버들 등 많은 사람이 자리를 빛냈다.

몇 년 전부터 주류 사업에 대한 계획을 말했던 '박재범'님은 마침내 그 결과를 보이면서 자신의 목표를 해냈다.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박재범'님은 최초의 최초의 최초가 항상 되길 원하고

자신이 세운 기록이나 목표를 깨는 것을 즐긴다고 말한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박재범'님은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이는 사람인 것 같다.

'원소주'를 통해 한국 아티스트들 중 최초로 자신의 주류 브랜드를 가지게 된 '박재범'님은

이제 또 다른 최초의 남자가 되기 위해 이번 'MORE VISION'을 설립한 것이다.

 

https://youtu.be/9CoTQImn7n8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MORE VISION'이라는 회사는 아이돌 회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박재범'님이 '원소주'만큼 많이 이야기했던 계획이 아이돌 제작에 대한 계획이었다.

자신이 이룬 것을 같이 즐기고 같이 나눠야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그의 말처럼

이번 'MORE VISION'에는 여러 명이 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는 '박재범'님의 아이돌 그룹을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과거 '2PM'을 통해 데뷔하고 아이돌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그 문화를 멋지다고 말하는 '박재범'님이

자신의 힙합 씬에서의 경험과 두 개의 대형 레이블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아이돌을 제작하면 어떤 그룹이 탄생될지 기대가 된다.

얼마 전 '차차'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자신의 R&B 정규앨범도 제작하고 있다고 했는데, 정말 바쁘게 사는 것 같다.

대표직 사임 이후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재범'님이 앞으로의 행보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