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캇이 아스트로월드 페스티벌에서 일어난 비극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던 적이 있는 이 페스티벌에서는 10명의 사망자와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과 슬픔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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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스캇의 '아스토로월드' 페스티벌 사고
최근, '트레비스 스캇'의 '아스트로월드' 페스티벌 공연 중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이 공연에서 앞으로 몰리는 인파 들로 인해 수백명이 부상을 입고, 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오랜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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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발생한 직후 트래비스 스캇은 SNS를 통해 슬픔에 자긴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피해자에게 모든 도움과 협조를 하겠다고 밝히고 공식선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현재 트래비스 스캇은 천오백 명으로부터 10조 원이 넘는 규모의 거대 소송이 걸려있다고 알려졌다.
이런 큰 사고가 발생한 이후 '샬라메인 더 갓'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샬라메인 더 갓'과의 인터뷰에서 트래비스 스캇은
"감정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듯 오라가락 했다. 많이 힘들었다. 난 항상 팬들과 연결되어 있단 걸 느껴왔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상처를 줬고 휴스턴에도 상처를 줬다.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은 감정을 느꼈고, 많은 슬픔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트래비스 스캇은 SNS에서도 말했지만, 그 당시 자신의 보기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그날 공연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나에겐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으로 느껴졌다."
"사람들은 그 곳에 해를 끼치려고 모인 게 아니었다."
"사람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모였고, 불행한 일이 벌어져 우리는 진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다시 공연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나는 늘 공연이 치유하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안전상 문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해 "단지 나 때문만이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도 이런 트라우마와 공포를 경험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인터뷰는 약 50분 동안 이어졌다.
이 인터뷰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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