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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아디다스와 플라이니티 특허권 침해 제소

bellobello 2021. 12. 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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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아디다스를 특허권 침해 혐의로 오리곤 포틀랜드 연방법원에 고소했다.

또한, 워싱턴에 있는 국제무역위원회에 '울트라 부스트 20' 등 아디다스 신발들에 대한 수입 금지를 요청했다.

 

울트라부스트 20 그레이

아디다스의 프라임니트 기술이 나이카가 1억 달러를 10년 동안 투자해 개발한 플라이니티의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특허 침해에 대한 조사와 함께 해당 제품들의 수입 금지를 ICT 측에 요청했다.

수입 금지 품목에는 스텔라 매카트니 울트라부수트, 퍼렐 윌리엄스 슈퍼 스타 프라임니트 슈즈,

테드렉스 프리 하이커 하이키 슈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플라이니트 기술

나이키의 플라이니트 기술은 스니커계의 완전히 뒤바꿔놓은 게임 체인저인 기술이다.

신발의 어퍼를 가벼운 원사로 만들어 양말처럼 벗고 신을 수 있으면서도 기능성과 내구성을 놓치지 않았다.

나이키가 오랜 시간 많은 돈을 투자해 축적된 데이터의 결과이기에 나이키에게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육상 선수 엘리우드 킵초게 등 각 분야의 정점에 서있는 스타들이 신고 있다.

나이키는 자체적인 기술혁신에 실패한 아디다스가 플라니티 기술을 도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디다스의 '맨디 니버' 대변인은 "적극 방어에 나서겠다, 프라임니트 기술은 수년에 걸친 자체 연구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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