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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 향년 41세의 나이로 떠나다
bellobello
2021. 11. 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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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루이비통과 오프화이트의 '버질 아블로'가 41세의 나이로 떠났다고 한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던 그이기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갑작스러웠다.
'버질 아블로'는 남몰래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하는데,
결국 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떠나갔다.
'버질 아블로'는 과거 '파이렉스 비전'에서 시작해
'오프화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인물이었다.
그는 럭셔리 패션과 스트리트웨어의 경계를 허문 혁신가였다.
'루이비통'의 최초의 흑인 디렉터로 당시 명품 시장의 침체기에서
다시 한 번 '루이비통'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올려놓는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스트리트 문화에 다가가게 했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디자이너이다.
패션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음악, 전시, 인테리어 등
현대 문화를 이끌었던 사람이기도 하다.
'나이키'와 협업을 통해 세상에 내놨던 사람들은
신발을 잘 모르던 사람들도 열광하게 했고
많은 사람들을 신발에 입문하게도 만든 장본인이다.
이런 위대한 디자이너의 사망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애도의 물결이 뒤따르고 있다.
나역시도 그의 작품들에 굉장히 열광했던 팬으로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는 패션을 넘어서서 많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영향을 준 인물이다.
그는 떠났어도 그의 작품들은 우리의 곁에 있을 것이고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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