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웨스트, "나와 카사디안은은 이혼 한 적 조차 없다"
'칸예웨스트'는 최근 힙합 채널 '리볼트'와의 인터뷰에서
'킴 카사디안'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여전히 법적으로는 이혼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동시에
아이들은 우리가 함께 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칸예웨스트' 역시 '킴 카사디안'과 함께 합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세기의 커플로 유명세를 떨쳤던 이들의 결혼 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듯한 모습니다.
그럼 '킴 카사디안'의 생각은 어떨까?
얼마전 'SNL'에 출연하며 '칸예웨스트'와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여러 코너에서 다양한 주제로 큰 웃음을 선사한 '킴 카사디안'은
약 4분 동안 이어진 모놀로그 타임에서 자신의 가족, 과거사와 함께 '칸예웨스트'에 대한 언급을 했다.
"나는 역대 최고의 래퍼와 결혼했으며, 그는 미국에서 가장 부자인 흑인이고 재능 넘치는 천재이다."
"그는 내게 놀라운 네 명의 아이를 선물해줬다. 그러니깐 내가 그런 사람과 이혼을 한다면 이유는 하나다. 바로 성격"이라며,
칸예웨스트의 특이한 성격과 각종 기행 떄문에 이혼을 했음을 암시했다.
'칸예웨스트'는 이에대해 'SNL'이 '킴 카사디안'에게 그렇게 말하도록 시킨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미국의 한 연예 매체에서는 '킴 카사디안'의 측근이 '킴 카사디안'이 화해할 생각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킴 카사디안'은 결혼 생활을 제대로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한계점을 느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칸예웨스트'와의 재결합에는 관심도 없다고 못을 밖았다.
최근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손을 잡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이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칸예웨스트는' 이번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언급도 했는데,
'칸예웨스트'가 패션 브랜드 '갭'과 협업을 하게된 계기를 설명하면서 언급되었다.
실제 OECD 국가들 중 자살률이 1위인 우리나라를 두고 "한국의 높은 자살률은 미쳤다. 정말 안타깝다"며
"높은 자살률은 낮은 자존감, 즉 본인에 관한 이미지 등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내게 있어 자존감은 항상 패션과 연결되어 있다. 내가 대중적은 브랜드인 갭과 협업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로빈 후드가 계층을 부순 것처럼 나는 이지 갭을 통해 그 격차를 부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앨범 '돈다(DONDA)'을 발매부터 패션 브랜드와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칸예웨스트'는
자신의 브랜드인 '이지(YEEZE)'의 새로운 스니커즈인 '이지 1050 하이-레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돈다(DONDA)'의 첫 리스닝 파티에서
레드 컬러의 이지 갭과 레드 푸퍼 재킷과 함께 직접 착용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아디다스'가 공개한 공식 이미지에서 '나일론 메시 어퍼', '싱글 지퍼' 시스템이 특징으로
베이지 컬러의 텅을 제외하면 신발 전체에 오렌지 컬러가 입혀졌다.
뭉툭한 고무 아웃솔과 아웃솔 뒤쪽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의 로고가 외형적으로 눈에 띄는 신발이다.
다가오는 12월 발매가 예상되며 가경은 400달러로 추정된다.